【和訳】KIM SEJEONG - 밤산책 (Do dum chit)

잠 오지 않는 밤 Maybe 1am
眠れない夜 たぶん１時

Lullaby 들리지 않아 Hum 일어나 볼까
子守歌は聞こえない う～ん 起きてみようかな

TV는 재미없고 심심한데
テレビはつまらないし退屈だけど

해 뜨기엔 아직 멀었고 뭘 할 수 있을까
日が昇るまでにはまだ遠くて何ができるかな

나가볼까 걸을까 아냐 좀 귀찮아
出かけてみようかな 歩こうかな いやちょっとめんどくさい

달빛은 좋은데 바람도 좋은 걸 알고 있잖아
月明かりもいいけど 風もいいって知ってるじゃない

요 앞만 잠깐 다녀올까 아주 잠깐 짧게 그래
前にだけしばらく行ってみようかな ほんとにちょっと短く

가장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서
一番軽い服装で

나가 밤길을 걸으면 저 달빛이 내려와
出かけて夜道を歩いたらあの月明りが降りてきて

걸음을 따라 비추고
歩幅に合わせて照らして

이어폰엔 음악이 흘러넘치고 어깨를 흔들어 두둠칫
イヤホンには音楽が流れ出て 肩を揺らして Do dum chit

아무도 몰래 나만 알도록 I play dance
みんなにこっそり知られないように ダンスするの

No one would know

I'm so excited I'm glad I'm out

기분은 좋은데 아직 뭔가 조금은 부족해
気分はいいけどまだ何か少し足りない

아니 그런 거 있잖아 이런 소리 나는 거 yeah
いや そういうこともあるじゃん こんな音がすること

많이도 아니고 딱 한 캔만 내일이 있잖아
多くもなくて ちょうど一本だけ 明日があるじゃない

들어와 속을 채운다 간지럽게 마구
入ってきてお腹を満たす くすぐったく無闇に

올라온다 조금씩 많이 먹지 않았는데
上がってくる 少しずつ あんまり食べなかったのに

몽롱하게 좋은 느낌 걸음 가벼운 게 느껴지잖아
朦朧といい感じ 足取りが軽いのが感じられるでしょ

가만히 앉아 하늘 보며 호흡을 길게 뱉었는데
じっと座って空を見ながら呼吸を長く吐き出すけど

몸을 울리는 가벼운 진동이
体に響く軽い振動が

뭐해 난 길을 걸으며 서서히 차올라 입가엔
何してる？私は歩きながらゆっくと満ちていく 口元には

반달 빛 가득 채우고
半月の光がいっぱいに満ちて

휴대폰엔 대화가 흘러넘치고 타자를 눌러 두둠칫
スマホには会話が溢れ出して タイピングして Do dum chit

아무도 몰래 나만 알도록 I play dance
みんなにこっそり知られないようにダンスするの

No one would know

I'm so excited I'm glad I'm out